인포섹 웹사이트 방문고객 안심서비스 출시

[김국배기자] 인포섹(대표 신수정)이 웹사이트를 통한 악성코드 유포 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웹사이트 방문고객 안심서비스'를 출시하며 중소기업 대상 무상서비스를 실시한다.

회사 측은 중소기업이나 개인이 운영하는 사이트를 대상으로 웹사이트를 통한 공격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중소기업, 스타트업 기업 대상 선착순 100개 사에 2개월 간 무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방문고객 안심서비스는 최근 웹사이트 게시판에 악성코드를 심어 링크를 통해사용자에게 유포하는 형태의 공격이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악성코드를 조기에 탐지하고 제거하는 것이 목표다.

인포섹 솔루션·관제사업 조래현 부문장은 "중소기업 보안수준 향상은 국가의 보안수준과 직결돼 있다"며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기관과 기업이 안전한 웹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축적된 악성코드 분석기술을 바탕으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웹사이트(www.skinfosec.co.kr) 또는 유선(02-2104-5092)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