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넥슨 일본법인(대표이사 최승우)은 25일 대만의 게임개발 및 유통업체 감마니아(대표 알버트 류, 劉柏園)와 '워페이스(WARFACE)'의 대만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워페이스는 크라이텍(대표 체밧 옐리, Cevat Yerli)이 개발한 온라인 총싸움게임(FPS)으로 최첨단기술인 크라이엔진3 개발 솔루션을 이용해 완성도 높은 차세대 비주얼 및 AI, 물리효과 등을 선보인다.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진 캐릭터를 기반으로, 협동플레이에 특화된 박진감 넘치는 'PvE(Player vs Environment)'와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를 보유한 점이 특징이다.
국내에서 지난 4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워페이스는 매월 2회 이상의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공급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승우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감마니아와 함께 중요한 대만 시장 이용자들에게 워페이스를 서비스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2005년부터 다년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하게 협업해 대만 지역에 다양한 신작들을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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