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파이브락스(대표 이창수)는 24일 일본 애드웨이즈(대표 하루히사 오카무라) 및 애드웨이즈의 한국 지사인 애드웨이즈코리아(대표 노다 노부요시)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말 일본의 글로벌브레인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파이브락스가 이루어 낸 첫 사업 성과다.
애드웨이즈는 CPI 광고 플랫폼인 앱드라이버(AppDriver)와 광고 효과 측정 시스템인 파티트랙(Party Track)을 보유한 일본의 대표적인 모바일 광고 회사로 파이브락스의 모바일 앱 실시간 분석 기술과 자사의 광고 효과 측정 시스템을 결합시켜 효과적인 모바일 광고와 마케팅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창수 파이브락스 대표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과학적인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마케팅 방법이 트렌드가 되고 있다"면서 "파이브락스와 애드웨이즈가 보유한 기술력과 서비스를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다 노부요시 애드웨이즈코리아 대표는 "일본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는 모바일 광고 시 효과 측정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면서 "양사의 제휴로 한국과 일본의 모바일 앱 개발사와 광고주들에게 광고 측정 데이터를 통해 발전된 모바일 광고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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