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한국야쿠르트가 '하루야채' 브랜드를 새단장하고 전국민 체질개선 프로젝트에 나선다.
한국야쿠르트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국민 주치의로 알려진 오한진 박사를 하루야채 모델로 영입했으며 야채를 통한 체질개선을 제안해 나갈 계획이다.
새로워진 하루야채는 350 시리즈(오리지널, 퍼플), 컬러 비타민 시리즈(레드비타민, 퍼플비타민), 키즈 시리즈(뽀로로, 캐니멀)로 구성됐으며 생활습관과 연령에 따라 골라 마실 수 있다.
또 전 제품은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았으며 야채와 과일만을 사용해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한국야쿠르트는 하루야채 체질개선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5일부터 한 달간 공식 페이스북에서 하루야채 추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체질개선이 필요한 가족이나 친구에게 제품을 추천하면 하루야채 선물세트, 한진생 발효홍삼, 던킨도너츠 기프티콘 등 푸짐한 상품이 쏟아진다.
또 오는 9일부터는 하루야채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오한진 박사의 영상을 통해 체질을 진단해 볼 수 있으며 10월 중 고객들을 대상으로 '체질개선 토크콘서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박종길 마케팅팀장은 "불규칙한 식생활로 몸속 균형이 깨진 현대인들에게 야채를 통한 체질개선을 제안하겠다"면서 "하루야채를 국민 건강 대표 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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