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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랭글러 루비콘 10주년 에디션' 하루 만에 완판


[정기수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지프 랭글러 루비콘 10주년 스페셜 에디션'이 출시 하루만에 계약이 완료됐고, 지난 27일 모든 고객에게 차량 인도를 마쳐 판매가 완료됐다고 28일 밝혔다.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지프 브랜드는 지난 13일 랭글러 루비콘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17대 한정 모델을 출시했었다.

이 모델은 4도어 언리미티드 모델로 4대1 기어비의 락-트랙 파트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을 채택,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발휘한다. 2.8ℓ CRD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200마력, 최대 토크 46.9kg·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지녔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9.2km/ℓ다.

파블로 로쏘 크라이슬러 코리아 대표는 "랭글러 루비콘 10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랭글러 루비콘 10년 역사의 완결판과 같은 모델"이라며 "출시 하루 만에 판매가 완료될 만큼 지프 브랜드와 오프로드에 관심을 높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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