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에서 아이폰 사용자들의 감전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자 애플은 서드파티 USB 충전기를 10달러 할인된 가격에 정품으로 교환해 줄 것을 발표했다.
애플은 당초 중국과 미국 소비자에 한해서만 이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일본, 영국에서도 이같은 교환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품 USB 충전기 교환은 이달 16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실시된다.
/시카고(미국)=원은영 특파원 gr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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