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유라클(대표 조준희)이 흥국생명의 모바일 영업지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약 7개월 간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유라클은 흥국생명의 설계사(FC)들이 사용하는 영업지원시스템을 모바일 기기에 적용해 ▲영업자동화시스템(SFA) ▲대고객 모바일 창구 시스템 ▲퇴직연금 창구 서비스 ▲모바일 홈페이지 서비스 등을 모바일 환경에 맞춰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흥국생명의 영업직원과 설계사(FC)들은 고객관리과 가입설계, 컨설팅 등을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업무에 활용하고 전자서명 기반의 모바일 전자 청약을 구축해 상품설명에서부터 가입설계서 작성과 입력 등 고객관련 모든 업무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조준희 유라클 대표는 "업무의 중심이 사무실에서 현장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업무 효율성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업의 모바일화는 점차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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