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LG유플러스가 오는 8월로 예정된 LTE 추가 주파수 경매에 참여한다.
LG유플러스 금융담당 김성현 상무는 29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고객들이 많은 데이터를 요구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주파수 확보는 필수불가결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상무는 "경매에 나온 주파수 가운데 선호하는 주파수 대역이나 경매를 위해 마련한 금액 등은 밝힐 수 없다"며 "다각적으로 검토해 가장 효율적인 주파수를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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