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나영기자] 올레TV스쿨에서 교과수록도서도 전자책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KT미디어허브(대표 김주성)는 학교 전용 웹 교육 콘텐츠 서비스인 '올레TV스쿨'에서 국내 최초로 초·중학교 교과수록도서 전자책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회사는 각 출판사 별로 제공하는 교과수록 도서와 국어·수학·사회·과학 등 주요 과목 교과연계 도서, 추천도서 등 약 2천800여편의 전자 도서를 제공한다.
교사와 학생들이 보다 쉽게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올레TV스쿨 웹사이트 내에도 전자책 전용 카테고리도 마련됐다. 전자책 전용 카테고리를 통해 전자책 검색은 물론 백과사전 검색, 페이지 스크랩, 책갈피, 하이라이트, 메모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학생 개인별 맞춤 학습 지도와 관리가 가능한 '사이버클래스 메뉴', 전자책 리스트와 열람 확인이 가능한 '내 서재 메뉴', 교사와 학생이 자유롭게 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주제토론방' 기능도 추가했다.
KT미디어허브 신사업본부 이희만 본부장은 "다양한 전자책 서비스 편의성을 위한 기능 확대를 통해 미래 KT미디어허브의 대표적 미디어 기반 교육서비스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나영기자 100n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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