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삼성전자는 자사의 프린터가 미국의 사무기기 전문 평가기관인 바이어스랩(Buyers Laboratory Inc,BLI)으로부터 '최고 제품'과 '최고 에너지 효율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발표했다.
바이어스랩(BLI)은 50년 이상 전통의 사무기기 평가 전문 기관으로 연간 구독자가 약 5만명에 이르며 B2B 전문성과 B2B 거래선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바이어스랩은 실제 사무 환경과 동일한 사용 조건에서 ▲에너지 소비량 ▲재생 용지 사용시 출력 성능 ▲토너 용량 ▲연간 사용 비용 환산 등을 평가해 친환경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컬러 레이저 프린터와 복합기(CLP-680시리즈, CLX-6260FD, CLX-6260FD/FW)는 '최고의 에너지 효율 제품'에 선정됐다.
지난 4월 국내에 출시된 모노 레이저 프린터와 복합기(M2825,M2875시리즈)와 모노 레이저 프린터(M4020ND)는 제품의 ▲내구성 ▲사용 편리성 ▲생산성 ▲가격 등을 따지는 성능 평가에서 각각 '최고의 개인용 모노 레이저 프린터', '최고의 개인용 모노 레이저 복합기', '최고의 소규모 기업용 모노 레이저 프린터'로 선정됐다.
삼성전자 전략마케팅팀장 은주상 전무는 "삼성전자는 성능과 친환경성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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