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는 인텔의 4세대 프로세서인 하스웰을 탑재한 노트북을 출시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아이디어패드 S410·S310, 울트라북 아이디어패드 U330 이다.
하스웰은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대비 2배 향상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낮은 전력 소모로 실제 작업 시 50% 증가한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는 것이 큰 강점으로 꼽힌다.
아이디어패드 S410과 S310은 4세대 인텔 코어 i5-4200U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이다. 두께는 S410이 21mm, S310이 22mm 이다. S410은 화이트·다크브라운·레드, S310은 다크브라운·핑크 색상으로 출시됐다.
S410과 S310은 8GB의 SSD와 500GB의 HDD를 조합한 SSHD를 탑재했다. S410은 14인치의 HD 안티글래어 디스플레이, S310은 13.3인치의 HD LED 디스플레를 장착했다.
아이디어패드 U330은 4세대 인텔 코어 i5-4200U 프로세서와 윈도8을 탑재했다.터치·논터치 스크린 두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U330 터치 울트라북은 13.3인치의 풀 HD LED 디스플레이를, U330도 13.3인치의 HD 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두 제품 모두 8GB DDR3 메모리와 128GB SSD를 탑재했다. 메일함과 소셜 미디어 메시지를 자동으로 업데이트 하는 레노버 스마트 업데이트(Lenovo Smart Update) 기능도 제공된다. U330은 실버·오렌지 두 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레노버 측은 "아이디어패드 S410은 판매 중이고, 아이디어패드 U330과 아이디어패드 S310은 7월 중 출시 예정"이라며 "하스웰을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 아이디어패드 Y510도 8월 중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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