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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울트라북 '아스파이어 P3' 2종 출시


노트북과 태블릿 모드 선택해 사용 가능

[민혜정기자] 에이서가 울트라북 '아스파이어 P3' 2종을 4일 출시했다. '아스파이어 P3'는 노트북과 태블릿 모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스파이어 P3'는 3세대 인텔 i5-3339Y 프로세서를 탑재한 P3-171 모델과 3세대 인텔 펜티엄 2129Y 프로세서를 탑재한 P3-131 모델 등 2종으로 출시됐다. 두 제품 모두 윈도8 운영체제 기반에 2GB DDR3 메모리, 120GB SSD를 장착했다.

치클릿 키보드가 장착된 파우치로 각도를 조절해 노트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파우치에서 분리하면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다. 29.5cm(11.6인치) 사이즈의 광시야각(IPS) 패널은 터치 스크린을 지원한다.

'아스파이어 P3'는 돌비 홈시어터 V4와 스테레오 스피커를 제공한다. 후면 500만 화소, 전면 100만 화소 HD카메라를 장착했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P3' 2종은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P3-131이 89만9천원, P3-171이 119만9천원이다. 1년의 무상 보증기간을 지원한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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