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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SK하이닉스 반등…2~3Q 실적 기대감


[이경은기자] SK하이닉스가 2~3분기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란 전망이 나온 가운데, 6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26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2.63%(800원) 올라 3만1천2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1일 이후 6거래일 만에 반등에 나섰다.

이날 안성호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6천800억원, 영업이익 1조300억원으로 기존 실적 추정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오는 3분기에는 매출액 3조9천100억원, 영업이익 1조2천5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SK하이닉스의 물량 증가가 제한적이나 공급부족이 더 심화돼 전반적인 가격 강세가 실적 개선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적 전망 상향을 반영해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8천원에서 4만2천원으로 높였다. IT(정보기술)업종 내에서 최선호주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경은기자 serius072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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