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인크로스의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브랜드인 디앱스게임즈가 오는 11일부터 3일간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게임전시회 'E3'에 참가한다.
회사 측은 E3 비지니스 홀에 부스를 내고 전세계 모바일게임 개발사들과 현지 미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게임인사이트, 벡터유닛, 매등핑거게임즈 등 기존 파트너사와의 만남도 예정돼 있다.
디앱스게임즈는 전세계 45개국 이상의 나라의 110여개 게임을 국내 오픈마켓에 유통시키며 브랜드 인지도를 쌓았다. 이번 E3 참가를 통해 회사의 퍼블리싱 능력을 알리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겠다는 계산이다.
디앱스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E3에서는 특히 글로벌 마켓에서 인지도가 높은 킬러게임 위주의 퍼블리싱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게임 개발사, 퍼블리셔, 마켓사업자 등과의 네트워크 강화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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