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한상)는 카메라 앱 '싸이메라(Cymera)'가 출시 14개월만에 다운로드 수 2천만건을 돌파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지난해 3월 출시된 싸이메라는 국내외에서 보정과 성형 기능으로 화제를 모았다.
SK컴즈에 따르면 매일 150만명 이상이 싸이메라를 이용하고 있다. 월간 이용자는 800만명으로 그중에서도 약 60%이상이 해외 이용자다.
SK컴즈 관계자는 "오는 7월 중 그간의 성과와 노하우를 발판 삼아 '싸이메라'를 사진 SNS로 확장시킬 것"이라며 "전 세계 이용자들이 사진을 통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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