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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플랫폼게임 '아케인하츠', 넥슨 통해 유럽 진출


한국 론칭 전부터 해외 서비스 계약 체결 '낭보'

[허준기자] 플레이웍스(대표 김광열)는 넥슨 유럽법인과 개발중인 크로스플랫폼 게임 '아케인하츠'의 유럽 지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아케인하츠는 대용량 클라이언트로 즐기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시스템과 재미요소를 웹으로 구현한 게임이다. 이용자간 대전이나 PK시스템, 길드전, 공성전 등 온라인 MMORPG의 흥행요소를 모두 갖췄다.

특히 웹은 물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연동되는 크로스플랫폼 게임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아케인하츠의 한국 서비스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맡을 예정이며 론칭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회사 측은 한국에서 게임 론칭을 하기도 전에 해외 유명 파트너와 서비스 계약을 맺을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게임성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플레이웍스의 김광열 대표는 "넥슨과 함께 유럽지역에 진출할 수 있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넥슨의 유럽에서의 성공적인 서비스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유럽지역 에서 성공하는 크로스 플랫폼 게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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