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38분 현재 SK텔레콤은 전 거래일보다 3.66%(7천원) 뛰어 19만8천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새로 쓴 신고가는 19만8천원이다.
LG유플러스도 5%대로 오르고 있다. 이 시각 새로 쓴 신고가는 9천930원. KT는 1%대로 오르고 있다.
통신 업종의 이러한 강세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4 출시가 임박함에 따라 통신사가 혜택을 볼 것이란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LG유플러스의 경우,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도 높다. 증권가에서는 LG유플러스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천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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