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킹서비스 페이스북이 모바일 B2B 서비스 시장에 출사표를 던질 전망이다.
25일(현지시간) 벤처비트 등 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모바일 앱 개발업체 파스(Parse)를 인수해 유료 B2B 서비스 시장 진출과 개발자 커뮤니티 조성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인수금액은 8천500만 달러로 알려졌다. 파스는 페이스북에 매각된 후에도 독자 브랜드로 서비스를 지속한다.
파스는 모바일 앱 개발을 위한 개발툴을 제공하고 클라우드용 모바일 데이터저장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파스 솔루션을 이용할 경우 iOS를 비롯해 맥 OS X, 안드로이드, 자바스크립트, 윈도폰8, 윈도8, 닷넷, REST API 등에서 구동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개발할 수 있다.
파스는 6만개 이상 앱을 운용하고 있어 이들 앱을 페이스북 플랫폼에 접목할 경우 콘텐츠 생태계를 단기간내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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