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성기자] 구글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래리 페이지가 이번 주중 우리나라를 찾는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페이지 CEO는 이번 주 중 방한해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할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지 CEO는 이번 방한에서 삼성전자 등 휴대폰 제조사 및 SK텔레콤 등 통신사 관계자들과 만날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는 "구글 측이 오는 26일 경 최 장관을 예방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지만 최 장관의 일정상 면담은 어렵다는 결론을 냈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오는 26일 국회의 대정부질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는 지난 20일 방한해 삼성전자를 방문한 바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종균 IM부문 사장, 삼성그룹 최지성 미래전략실장 등과 만난 게이츠는 '윈도8 등과 삼성의 협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만나 창조경제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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