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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 중국 WGGC서 최고 기대작품상 받아


'마비노기2', '던전스트라이커'와 함께 수상

[이부연기자]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22일 '아키에이지'가 중국 게임 포털 17173.com(대표 제시카 자오)과 한국의 디스이즈게임(대표 임상훈)이 주최한 WGGC(World Game Grand Ceremony) 2013에서 '한국 3대 최고 기대작품상'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지난 19일 중국 북경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는 한국 및 중국 게임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 시상식이 열렸다. 아키에이지는 현지 매체와 게이머들의 주목 속에 넥슨의 '마비노기2', 아이덴티티게임즈의 '던전스트라이커'와 함께 최고 기대작품상을 수상했다.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는 "아키에이지는 플레이어 자신의 행동에 의해 게임 세계를 만들어 나가는 게임"이라면서 "한국에서 안정적이고 재미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키에이지는 중국 서비스사인 텐센트를 통해 다음달 중국 내 첫 테스트를 시작한다. 또한 국내 정식 서비스 중인 아키에이지는 오는 24일로 임박한 첫 공성전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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