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16일 자사 공식 홈페이지(www.i-on.net)가 웹 접근성 인증마크(WA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 접근성 인증마크는 웹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장애 유무와 관계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웹 접근성 우수 사이트임을 인증하는 것으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의 인증심사 제도를 거쳐 수여한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해 말부터 일반사용자 뿐 아니라 장애인과 고령자들도 홈페이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사 웹 사이트에 접근성 진단 및 구현을 위한 최적화 방안을 추진했다.
이에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기존 주력 콘텐츠 관리 시스템 제품군 '아이온 콘텐츠 서버(ICS)'를 사용해 국가 표준 지침에 따른 전면적인 홈페이지 개편을 진행했다. 홈페이지는 웹 접근성 준수 뿐 아니라 반응형 웹까지 고려해 데스크탑, 스마트폰, 태블렛 PC 등 서로 다른 해상도를 가진 다양한 기기에서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IT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접근성 인식확산과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앞장 서는 등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오는 5월 중순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의 차세대 버전인 '아이온 콘텐츠 서버(ICS) 6'의 제품 발표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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