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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내비 김기사로 즐거움과 재미 선사"


박종환 록앤올 대표

'국민내비 김기사'를 만든 박종환 록앤올 사장은 즐거움과 재미를 강조하는 기업인이다. 박 사장은 벤처기업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이 만드는 사람도, 이용하는 사람도 즐거운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김기사 앱의 특징은 벌집 모양의 UI(사용자 환경)다.'김기사' 앱은 UI가 벌집 모양이다. 이용자들이 '즐겨찾기'처럼 자주가는 장소를 벌집에 등록해놓으면 앱을 실행할 때마다 즐겨 찾는 곳을 검색하지 않아도 된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해 김기사 앱은 블랙박스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내비 앱을 실행할 때 스마트폰을 거치대에 놓아두는 경우가 많다보니 폰 카메라로 운전자 전방을 촬영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저희 회사 이름이 록앤올(Loc&All)은 로큰롤(rock'n roll) 음악처럼 즐겁고 재밌는 서비스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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