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나영기자]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3일 스마트폰에서도 3D 지도를 사용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아이나비3D 레드 플러스'를 출시했다.
아이나비3D 레드 플러스는 기존 '아이나비3D 레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 됐다. 특히 항공뷰와 로드뷰 기능을 추가해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아이나비만의 교통 정보인 'TCON+'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빠른 경로 안내도 제공한다. TCON+의 교통요약 맵은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로의 교통 상황을 원활·서행·정체로 한눈에 파악이 가능하며 CCTV 영상을 제공해 경로주변의 현재 교통정보도 함께 확인 할 수 있다.
아이나비3D 레드 플러스는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UI(User Interface)를 제공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지도화면 위 '마이메뉴'를 추가해 바로 집, 자주 가는 곳, 경로 CCTV 등 메뉴의 접근성을 높였다. 유가검색을 통해 경로 주변의 최저가 주유소와 유류 종류, 주유 브랜드의 선택도 가능하다.
팅크웨어는 "더 많은 사용자들이 아이나비3D 레드 플러스를 통해 3D 지도와 항공뷰, 로드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비게이션 단말기뿐만 아니라 스마트 디바이스에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로 시장을 리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오는 17일까지 아이나비3D 레드 플러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이나비3D 레드 플러스 설치자 중 추첨을 통해 해당 앱의 1년 이용권과 스타벅스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아이나비3D 컬러패키지의 전자지도 정기 업그레이드도 함께 진행된다.
/백나영기자 100na@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