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 모바일 미디어플레이어 소프트웨어 기업 넥스트리밍(대표 임일택)은 모바일 동영상 편집 솔루션인 키네마스터(KineMaster™)를 출시했다고 21일 발표했다.
키네마스터는 퀄컴 테크놀로지의 최신 모바일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800(Snapdragon 800)에 최적화 된 모바일 동영상 편집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몇 번의 손가락 터치만으로도 영상을 손쉽게 편집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모바일기기에서도 PC에서 제공하는 전문 프로그램 기능 같은 기본 편집을 할 수 있고 다양한 효과까지 삽입할 수 있다.
편집한 동영상을 자신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상에서 SNS , 클라우드 서비스, 이메일 등을 통해 쉽게 공유도 할 수 있다.
키네마스터는 퀄컴의 그래픽 처리 장치인 아드레노(Adreno 330 GPU)와 스냅드래곤의 비디오 코덱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퀄컴 테크놀로지의 라즈 텔루리(Raj Talluri) 제품관리 수석 부사장은 "넥스트리밍의 키네마스터는 스냅드래곤 800의 플랫폼을 최대로 활용해 모바일기기에서 최상의 동영상 편집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했다.
임일택 넥스트리밍 대표는 "기존의 동영상 에디터 솔루션들이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주지 못했는데 키네마스터는 부족했던 기능을 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주기자 hann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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