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모바일 광고 업체 애드웨이즈코리아(대표 노다 노부요시)는 퓨쳐스트림네트웍스(대표 신창균)와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 공략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애드웨이즈코리아는 CPI(설치당 과금) 광고플랫폼 '앱드라이버'를,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CPC(클릭당 과금) 광고플랫폼 '카울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광고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CPI와 CPC 플랫폼을 연계하는 공동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신창균 퓨쳐스트림네트웍스 대표는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의 국내 시장 노하우 및 CPC 기술력과 애드웨이즈의 아시아 시장 노하우 및 CPI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결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다 노부요시 애드웨이즈코리아 대표는 "아시아태평양 시장은 전세계 모바일 광고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거대한 시장"이라며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 시장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아시아의 수많은 앱 개발사들과 광고주들에게 CPI와 CPC를 아우르는 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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