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현기자] 삼성이 마침내 갤럭시S4를 공개했습니다. 갤럭시S3를 런던에서 발표했던 삼성은 S4는 미국 뉴욕 한 복판에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13일(현지 시간) 뉴욕에서 공개된 갤럭시S4는 이름부터 사양까지 대부분 루머가 적중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 유출됐던 디자인이 갤럭시S4와 정확하게 일치했다고 합니다. 옆면이 알루미늄을 연상시키는 플라스틱으로 처리돼있고 전작 갤럭시S3와 닮은 둥근 외관이 유출 동영상 그대로였습니다.
외신들은 갤럭시S4 출시 소식을 어떻게 보도했을까요? 이슈별로 찬찬히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트레이트
갤럭시S4 행사를 보면서 최근 삼성의 위상이 굉장히 높아졌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외신들이 다루는 방식이 애플과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입니다. 호불호 평가를 떠나, 그만큼 중요한 취재 대상으로 생각한다는 의미이겠죠? 자, 그럼 스트레이트 기사부터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IT 전문 매체인 매셔블, 더버지부터 미국 유력 매체 뉴욕타임스, 영국의 BBC까지 주요 매체들이 갤럭시S4 공개 소식을 중요하게 다뤘습니다. 매셔블은 중립적인 제목을 달았고, BBC는 눈동자 추적 기술을 중요한 제목으로 뽑았네요. 반면 더버지는 5인치 화면에 1080 픽셀을 구현한 점을 부각시켰습니다. 갤럭시S4는 미국 주요 통신사들을 통해 출시될 예정인 모양입니다. 이 소식은 삼모바일이 보도했네요. 참고로 삼모바일은 최근 등장한 삼성 전문 뉴스 사이트입니다. 애플인사이더나 맥루머스 같은 애플 전문 사이트들과 비슷한 성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 문자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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