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네이트와 아프리카TV가 김연아 선수가 출전하는 세계선수권대회를 생중계한다.
네이트를 서비스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한상)와 아프리카TV의 나우콤(대표 서수길)은 캐나다 온타리오 주 런던에서 진행되는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를 생중계한다고 14일 발표했다.
김연아 선수는 한국시간으로 15일 오전 1시47분경 쇼트 프로그램 '뱀파이어 키스'를, 17일 오전 9시경 프리 프로그램 '레미제라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의 아사다 마오와 미국의 애슐리 와그너 선수도 출전한다.
네이트는 김연아 선수가 출전한 전 종목을 네이트 스포츠페이지(sports.news.nate.com/general)와 네이트 모바일 웹(m.news.nate.com/special)에서 동시 생중계한다. 김연아와 함께 남자 피겨 유망주 김진서가 출전한 종목도 중계할 예정이다.
네이트의 특집페이지에선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과 뉴스 등 각종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네티즌들이 경기를 보며 댓글을 통해 실시간으로 응원할 수 있도록 '응원 한마디' 코너도 마련된다.
아프리카TV도 김연아 선수가 참여하는 여자 싱글 쇼트와 여자 싱글 프리 프로그램를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중계한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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