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한국GM은 외관 디자인을 개선하고 새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2013 올 뉴 캡티바'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경애 마케팅본부 전무는 "캡티바는 반 페르시, 알렉산더 버트너 등 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쉐보레의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라며 "'2013 올 뉴 캡티바' 출시를 맞아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으로 캡티바의 장점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GM은 올 뉴 캡티바 출시를 맞아 이달 중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9% 금리의 저리할부 또는 차량용 블랙박스를 제공한다. 쉐보레 홈페이지에서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새 캡티바의 개선된 성능과 디자인, 새롭게 적용된 편의사양을 소개하는 영상을 감상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오페라의 유령 VIP 공연 티켓 및 식사권, 20만원 상당의 대명리조트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chevrolet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GM은 새 캡티바의 전시 및 시승 행사도 연다. 내달 한 달간 여의도 IFC몰에서 한달 간 진행되며, 시승 신청은 쉐보레 홈페이지와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2013 올 뉴 캡티바 2.0디젤(2WD) 모델의 가격은 ▲LS 2천728만원 ▲LS프리미엄 2천798만원▲LT 2천942만원 ▲LT프리미엄 3천93만원이다. 2.2디젤(4WD) 모델의 가격은 ▲LT 3천285만원 ▲LT프리미엄 3천445만원 ▲LTZ 3천576만원이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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