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국내 수입 대형트럭 시장 1위 기업인 볼보트럭코리아(대표 김영재)는 지난 15일 창원공장에서 볼보트럭 한국형 적재함 5천호 양산 기념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1997년 국내 출범 이후 한국형 적재함 개발을 착수했으며, 2003년 5월 창원에 연간 2천대 규모의 덤프트럭 적재함을 생산.조립할 수 있는 공장을 준공하고 적재함 양산을 시작했다.
그 결과 7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3천호 양산을 달성했으며, 통산 10년만인 지난 2월 양산 5천호를 달성했다. 최근에는 27톤 덤프트럭까지 출시했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고객 만족을 위하여 시작된 한국형 적재함 개발이 양산 5천호 달성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동반 성장하는 성공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로 계속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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