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은영기자] 애플이 맥북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제품을 최신 프로세서로 업그레이드하면서 기존 모델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13인치 맥북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경우 2.6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새롭게 탑재한 256GB 모델이 1천699달러에 출시되면서, 기존 128GB 용량의 13인치 맥북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1천499달러로 인하됐다.
애플은 또 15인치 맥북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2.4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새롭게 탑재했으며 15인치대 최고사양 노트북에는 2.7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16GB 메모리를 채택했다.
이와 함께 애플은 256GB 플래시 스토리지를 장착한 13인치 맥북에어도 1천399달러로 가격을 낮췄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맥북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맥북에어 제품은 애플 온라인 스토어나 애플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시카고(미국)=원은영 특파원 gr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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