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 "올해 가장 많이 뛸 종목은 삼성전자"

키움증권(대표 권용원)이 지난 1월 3~31일에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013 최고의 미인주 선발대회' 이벤트에서 이 같이 집계됐다.

이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최고 상승이 예상되는 종목과 올해 코스피 고점을 추정해 응모하는 이벤트였다. 총 5735명이 참가했다.

최고 미인주 1위에는 삼성전자(1421명, 24.8%)가 뽑혔다. 2위는 써니전자(150명, 2.7%), 3위는 OCI(148명, 2.6%), 4위는 LG전자(130명, 2.3%), 5위는 SK하이닉스(123명, 2.1%)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개인투자자가 생각한 올해 코스피 고점 평균은 2244.12였다. 응모된 지수의 상하 10% 값은 제외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