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웹젠이 1일 북미 온라인 게임 서비스 업체 갈라넷을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지분 100%를 모두 취득했으며, 취득금액은 191억원이다.
갈라넷은 2004년 설립됐으며 글로벌 퍼블리싱 전문 기업인 갈라 그룹(GALA Group)의 자회사로, 북미 지역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선두 업체로 알려져있다. 1천만 이용자를 보유한 게임포털인 지포테이토를 통해 현재 '에이카', '얼로즈 온라인', '테일즈 런너'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웹젠측은 "플랫폼 확보를 통한 서비스 채널 확대 및 리소스 활용을 통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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