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SGA(대표 은유진)가 KDB대우증권의 모바일 계좌개설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에 따라 SGA는 현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또 다른 대형 증권사을 포함해 이달 전자문서 사업에서 20억원의 매출을 올리게 됐다.
SGA는 앞으로 전자문서 솔루션을 기반으로 지점 방문 없이 증권사 직원의 태블릿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계좌를 개설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태블릿 PC에 자사 전자문서 솔루션인 'SGA-TD(TrustDocument)' 모바일 버전을 기본으로 특화된 핵심 보안 기술을 모두 제공할 예정이다.
SGA 통합보안솔루션사업부문 최영철 부사장은 "비용절감과 친환경, 고객접점 강화의 효과로 손해보험사, 증권사,은행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응용보안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전자문서 관련 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인 것이 전자문서 생성, 유통, 보관의 전 부분에서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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