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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영업정지 후 보조금 자제"


[컨콜]방통위 가이드라인 준수할 것

[강은성기자] 과당 보조금 지급 등의 이유로 신규가입자모집금지(영업정지) 처분을 당했던 LG유플러스가 처분 해재 후에는 보조금 지급을 자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30일 진행한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밝혔다.

LG유플러스 금융담당 김성현 전무는 "오늘(30일)부로 영업정지가 끝나고 내일부터 정상 영업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LG유플러스는 영업재개 후에도 LTE 선도 사업자로서 본원적 경쟁력을 무기로 삼아 가입자 획득에 나설 예정이며 방송통신위원회의 (보조금)가이드라인을 준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012년 4분기 매출 2조7천552억원, 영업이익 720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실적으로는 매출 7조130억원, 영업이익 1천268억원을 달성했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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