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안랩(대표 김홍선)은 최근 자사의 V3와 관련한 기술 6종이 특허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허 기술은 '악성코드 치료 장치 및 방법',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악성코드 분석 지원 시스템' 등 6종이다. 이 기술들은 변종 악성코드, 비실행 파일(문서, 이미지)에 숨겨진 악성코드 등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처럼 갈수록 진화하는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이다.
또한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악성코드 치료 기술, 백신 엔진 업데이트 서버 접속에 실패했을 경우 IP로 접속하는 방법 등의 기반 기술도 포함돼 있다. 이번 특허 기술은 V3 제품군에 적용되었거나 적용될 예정이다.
안랩 조시행 CTO는 "올해는 V3가 탄생한 지 25주년이 되는 해"라며 "이번 특허 기술을 개별 제품에서 서비스까지 광범위하게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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