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나영기자]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25일 나로우주센터를 방문해 나로호 3차 발사 재추진 준비 상황을 현장 점검한다.
이 장관은 지난 24일 진행된 발사 운용 예행연습(Dry-run) 수행 결과 등 발사준비상황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이어 발사체조립동과 발사대를 방문해 나로호 총조립체와 발사대시스템에 대한 막바지 점검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작업 중인 한‧러 연구진을 격려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24일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를 개최해 나로호 3차 발사 재추진 기준일을 30일로 결정했다.
발사 준비 과정상에 이상이 없을 경우 나로호는 오는 28일 발사대로 이송되며, 그 다음날 발사리허설을 거쳐 30일에 발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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