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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4분기 적자폭 커졌다


PC 칩 수요 감소 탓…순손실 4억7천300만 달러

4분기 순손실은 전년도 1억7천700만 달러(주당 24센트)보다 늘어난 4억7천300만 달러(주당 63센트)로 집계됐다. 적자폭 확대는 글로벌파운드리 지분 감가상각에 따른 9천만 달러 비용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주당 손실액은 14센트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분석가들이 전망한 주당 손실액 20센트보다 양호한 수준이다.

매출액은 전년도보다 32% 줄어든 11억6천만 달러로 조사됐다. 총 마진은 45.7%에서 15.4%로 급락했다.

컴퓨팅 솔루션 사업 부문 매출은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전년도보다 37% 감소했다.

PC와 서버 칩을 공급해온 AMD는 PC 시장의 역성장과 태블릿PC 성장으로 고전하고 있다. 특히 급성장중인 태블릿PC 시장을 공략하지 못해 매출 성장에 어려움이 가중될 전망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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