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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지역채널 자막방송 서비스 개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 계기로 작년부터 사전준비

[강현주기자] 티브로드(대표 이상윤)가 청각장애인을 위한 지역채널 자막방송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티브로드는 올해부터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시행되는 것을 계기로 지난해 11월말부터 자막방송 시험방송 진행 등 사전준비를 해 왔다.

티브로드는 전 방송권역에 자사 지역채널 교양정보프로그램인 '만나고 싶었습니다', '고전이야기'에 우선적으로 자막방송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해 말까지 지역채널 주요 프로그램으로 단계적으로 확대 편성할 계획이다.

티브로드 성기현 커뮤니티본부장은 "이번 자막방송서비스는 지역방송사로써 책무이기도 함과 동시에 지역시청자들의 시청권 확대차원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티브로드는 새해 맞이 '고객사은 소원성취 이벤트'를 오는 2월 7일까지 진행한다. 누구나 티브로드 홈페이지에 접속해 2013년 새해소원(소망)을 적으면 추첨을 통해 7만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 을 증정한다. 홈페이지에 적은 글을 SNS, 블로그에 올리면 추가 경품(백화점 상품권 5만원)도 지급할 예정이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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