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퀀텀코리아(대표 이강욱)가 라파즈한라시멘트(대표 미쉘 푸셔코스)에 가상 테이프 스토리지(VTL)인 DXi6701을 공급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에 라파즈한라시멘트에 공급된 퀀텀 DXi6701은 평균 8대 1의 중복 제거율을 통해 2주에 그쳤던 보관 주기를 30주로 크게 증가시켜 주는게 특징.
또한 테이프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미디어 장애 가능성에 대한 부담을 없애 백업 업무의 안정성을 높이고 기존 테이프 기반 시스템으로 9시간 정도 걸리던 백업 시간을 4~5시간으로 단축시킨다.
라파즈한라시멘트 IS/IT팀 정혁 부장은 "백업 데이터 보관 주기를 단축해 복구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퀀텀 솔루션은 원격복제도 지원하기 때문에 동일한 제품을 서울사무소에도 도입하면 비용과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강욱 퀀텀코리아 대표는 "업계 최고의 중복제거율을 제공하는 퀀텀의 DXi6701을 통해 기업들은 데이터 손실을 없애고 백업 및 복구의 안정성, 속도를 향상시키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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