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LGD 한상범 사장, 美 현장 진두지휘

[박영례기자] LG디스플레이 한상범 사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3' 현장을 찾아 8일(현지시간) 개막에 앞서 부스를 둘러보는 등 현장경영에 나섰다.

한상범 사장은 6일 오후 LG디스플레이가 별도로 마련한 전시장에서 최고기술책임자 (CTO) 한상범 부사장 등 임직원들과 함께 고객들에게 선보일 초고화질 울트라 HD(해상도: 3840×2160) 풀라인업 제품들에 대해 직접 점검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CES 2013'에서 고객사를 대상으로 '화질'과 '디자인'을 화두로 선도적 고객 마케팅에 나설 예정.

미국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벨라지오(Bellagio) 호텔에 고객사 전용 특별 전시관을 마련하고 기존의 TV, 노트북, 모니터, 스마트폰 고객은 물론 주요 IT 기업과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을 대상으로 '초고해상도'와 '미니멀니즘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제품을 적극 프로모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