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포르쉐클럽 코리아(PCK)는 지난 8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PCK 2012 송년회'를 개최하고, 소아암과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자선경매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자선경매를 통해 모인 수익금과 PCK 회원 및 포르셰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가 함께 모은 기부금을 합한 총 4천만원은 서울 삼성의료원에 기부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최강훈 회장과 김용현 부회장 등 포르셰 4기 임원진이 선출됐다.
포르쉐 클럽은 독일 포르쉐 본사로부터 공식 허가를 받아 각 나라에 하나만 존재하는 포르쉐 차량 소유주 동호회다. 1948년 포르쉐AG가 설립된 지 4년 후인 1952년 독일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후 현재까지 620개의 공식 클럽과 18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PCK는 2006년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155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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