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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방산株↑·남북경협株↓…北 미사일 발사 예고


[이경은기자]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예고한 가운데, 방위산업 관련주들과 남북경협주들의 주가가 엇갈리고 있다.

3일 방위산업 관련주들은 오름세다. 오전 10시 29분 현재 빅텍과 스페코는 모두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각각 1천940원, 2천825원의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휴니드와 퍼스텍이 각각 12%, 9%대로 뛰고 있다. 삼성테크윈은 2%대로 상승하고 있다.

반면 남북경협주는 내림세다. 개성공단에서 공장을 운영하는 좋은 사람들이 전 거래일 대비 1.89%(30원) 떨어져 1천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화전기와 광명전기는 3%대로 빠지고 있다. 자화전자는 1%대로 하락 중이다. 이들은 전력설비 업체다. 지난 2005년 7월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정부가 북한지역에 직접 전력공급을 추진한다는 소식 이후 남북 관계 관련주로 분류된다.

북한은 자체 기술로 제작한 실용위성을 오는 10일부터 22일 사이에 발사하겠다고 지난 1일 담화를 통해 밝힌 바 있다.

이경은기자 serius072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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