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유와이즈원(대표 현재환)은 27일 정보보호업무체계 수행을 지원하는 '와이즈원-ISMS'을 기획재정부 사이버안전센터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사이버안전센터는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재정경제 부문 유관기관들과 사이버침입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예방중심의 사전대응체제로 사이버침해사고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와이즈원-ISMS는 내년 2월부터 의무화되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에 대응해 누구나 쉽게 정보보호 전문가와 같은 수준의 인증체계를 구성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정보보호관리 시스템이다.
현재환 유와이즈원 대표는 "IT환경 변화와 위협요소에 따라 수시로 변경되는 ISMS 통제항목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제공할 것"이라며 "ISO27001, G-ISMS, K-ISMS와 더불어 2012년 이내엔 개인정보관리체계(PIMS) 표준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고도화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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