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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탱크', 슈퍼 테스트 돌입


15일부터 5주간

[이부연기자] 다중 접속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의 '월드 오브 탱크(World of Tanks)'의 슈퍼 테스트가 15일 시작한다.

5주간 진행되는 이번 슈퍼 테스트는 '월드 오브 탱크'의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국내 서버 및 현지화 서비스를 점검하기 위한 테스트로 매일 저녁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진행된다.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슈퍼 테스트 기간 중 누적된 경험치는 정식 서비스로 이관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테스트는 본래 3주간 진행하는 것으로 기획됐으나 국내 게이머들에게 '월드 오브 탱크'를 즐기고 테스트할 수 있는 충분히 시간을 제공하는 한편, 이번 테스트를 통해서만 제공되는 특별한 혜택을 더 많은 유저들이 누릴 수 있도록 2주 연장됐다.

박찬국 워게이밍 코리아 대표는 "드디어 국내에 '월드 오브 탱크'를 선보이게 되어 기쁨과 설레임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진다"면서 "보다 많은 분들이 초기 테스터를 위한 특별한 혜택을 누리시기 바라며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내 게이머 여러분들의 기대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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