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기아자동차가 디자인 변경으로 새롭게 태어난 준대형 세단 'K7' 페이스리프트의 차명을 '더 뉴(The New) K7'로 확정하고, 1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받는다.
기아차는 또 ▲8인치 내비게이션(후방카메라 포함)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전자식룸미러(ECM) ▲자동요금징수시스템(ETCS) ▲아날로그 시계 ▲전·후석 열선시트 ▲운전석·동승석 파워시트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트리코트 스웨이드 내장트림 등 '더 뉴 K7'에 기본 적용된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공개했다.
기아차는 '더 뉴 K7'에 ▲차세대 텔레매틱스 서비스 '유보(UVO) 시스템'을 적용해 원격제어, 차량관리, 안전보안, 정보획득 등의 최첨단 IT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 뉴 K7'은 ▲카드타입 스마트키 ▲액튠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2스피커, 외장앰프) ▲후진연동 자동하향 아웃사이드 미러 ▲전동식 틸트·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등 편의사양도 확대 장착했다.
기아차 측은 이 같은 첨단 사양을 대거 기본 장착했음에도 불구하고 '더 뉴 K7'의 차량 가격을 합리적으로 설정해 국내 대형세단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더 뉴 K7'은 이달 하순 출시될 예정이다.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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