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세계 최대 인터넷라디오 판도라가 모바일 전용 판도라앱을 선보였다고 매셔블이 29일(현지시간) 전했다.
판도라는 그동안 웹 버전을 약간 바꾼 앱을 모바일 버전으로 제공해왔다. 이번에 공개된 판도라 4.0 앱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환경에 맞게 최적화 한 모바일 버전이다.
판도라 이용자는 스마트폰의 기능을 이용해 라디오방송국을 이전보다 더 쉽게 찾을 수 있고, 더 쾌적한 음악 감상을 할 수 있게 됐다. 또 이용자는 개인 프로파일 페이지를 운용해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 소식이나 음악 정보 등을 게재할 수 있다.
판도라가 소셜네트워킹기능을 판도라앱에 새롭게 접목한 셈이다. 이 기능은 페이스북 뉴스피드와 유사하다.
판도라는 10만명 이상 아티스트와 음악파일 100만곡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음곡은 매월 한번꼴로 재생되고 있다. 라디오 방송국은 32억개 이상 개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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