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 한국도 아이패드 미니 1차 출시국에 포함됐다. 또 국내 판매 가격은 42만원으로 책정됐다.
애플이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의 캘리포니아 극장에서 7.9인치의 '아이패드 미니'를 공개했다.
애플은 이날 우리나라를 1차 출시국에 포함했다고 발표했다. 오는 11월2일 전국 애플 소매점에서 와이파이 전용 모델부터 판매한다. 4G+와이파이 모델은 11월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한 예약 구매는 오는 26일부터 먼저 실시한다.
이와 관련 애플코리아는 오는 26일부터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아이패드 미니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16GB 모델의 경우 42만원, 32GB 모델의 경우 54만원, 64GB 모델의 경우 66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4세대 iPad Wi-Fi 모델 역시 11월 2일 금요일, 블랙 또는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며 권장 소비자 가격은 16GB의 경우 62만원, 32GB의 경우 74만원, 64GB의 경우 86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아이패드 미니는 두께 7.2mm, 무게 0.68파운드(308.4g), 배터리 수명 10시간이다.
이와 함께 애플은 기존 뉴아이패드보다 2배 빠른 성능을 보이는 4세대 아이패드를 수개월 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SK텔레콤, KT를 통해 출시된다.
김현주기자 hann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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