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현기자]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0위권에 진입했다.
지난 7월15일 첫 선을 보인 '강남 스타일'은 총 4억3천200만 뷰를 기록하면서 브라질 가수 미셸 테요의 '내가 널 가질 수 있다면(Ai Se Eu Te Pego)'에 이어 9위에 랭크됐다고 매셔블을 비롯한 외신들이 1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유튜브 동영상 중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린 것은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로 총 7억8천700만 뷰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제니퍼 로페즈의 '온 더 플로어'가 6억600만 뷰로 2위에 랭크됐다.
에미넴의 '러브 더 웨이 유 라이'(5억300만 뷰), 샤키라의 '와카 와카'(4억9천500만 뷰), 레이디 가가의 '배드 로맨스(4억9천만 뷰)' 등도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유튜브에서 '강남 스타일' 동영상 시청 건수는 9월 이후에 3억2천700만 건이 늘었다. 이 같은 현상은 싸이가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투데이 등 주요 텔레비전 방송에 출연한 때문이라고 매셔블이 전했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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