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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파크 최신작 '마구더리얼' 출격, 오는 25일 테스트


언리얼3 엔진으로 사실적인 그래픽 효과 압권

[허준기자] '마구마구'로 잘 알려진 애니파크의 최신 야구게임 '마구더리얼'이 베일을 벗는다.

CJ E&M 넷마블은 오는 25일부터 마구더리얼의 첫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넷마블은 테스트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마구더리얼은 현존 게임엔진 중 그래픽 구현이 가장 뛰어난 언리얼3 엔진으로 개발중인 게임이다. 첫 공개 당시부터 빼어난 그래픽으로 게이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던 작품이다.

마구더리얼은 실사야구 게임 최초로 이용자간 다대다 모드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KBO 소속 선수 250여명의 고유 얼굴 및 40여명의 특이 투구∙타격폼 구현도 이뤄내 사실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키보드는 물론 마우스로도 쉽게 게임을 할 수 있게 구성해 조작 면에서도 이용자 편의성을 최적화했다. 실제 방송에서 추출한 응원 사운드를 적용해 현장 사운드의 사실감도 높였다.

애니파크 이건희 실장은 "마구더리얼은 KBO선수 40여명의 특이동작을 그대로 구현했을 뿐 아니라 타격순간 타구가 시원하게 쭉 뻗는 느낌 등도 실사에 가깝게 구현해 리얼 야구의 역동성을 이용자가 그대로 체감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마구더리얼은 마구마구로 이미 온라인 야구게임 시장을 평정한 바 있는 애니파크의 실사야구게임 이라 게임성이 검증된 작품"이라며 "첫 테스트를 통해 기존 실사야구와는 격이 다른 사실감을 이용자들이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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