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디아블로3' 최강자 가린다

[허준기자] 엔비디아는 오는 10월 1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국내 최초 디아블로3 하드코어 게임 대회인 '엔비디아 지포스로 악마를 사냥하라!'를 개최한다.

엔비디아가 주최하고 블리자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4인 1팀으로 제한시간 4시간 동안 하드코어 모드로 진행된다. 신규 캐릭터를 생성해 플레이한 후, 진행한 거리와 팀 캐릭터 레벨의 합을 점수로 환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상금 규모는 총 1천만원이다. 우승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2등 300만원, 3등 180만원 및 상품권 등이 지급된다. 이번 대회에는 엔비디아 신제품 소개와 체험 부스 전시를 비롯해 한정수량에 한해 엔비디아 및 스틸시리즈 신제품을 30% 현장 할인 판매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디아블로3 코스프레 공연 및 비보이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볼 거리도 마련된다.